영통 세무조사전문 해외 SNS 광고비 세금 신고

영통 세무조사전문 해외 SNS 광고비 세금 신고

안녕하세요~ 요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외국계 SNS에 마케팅 비용 쓰시는 분들 정말 많죠? 😊 해외 플랫폼에 지출하는 비용도 국내 경비처럼 신고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경험한 사례들과 관련 규정을 쉽게 정리해봤어요!

해외 SNS 광고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홍보 비용 지출하고 '아, 이거 그냥 경비로 처리하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셨다면... 잠깐만요! 생각보다 복잡한 부분이 있어요. 😅

해외 업체에 지불하는 광고료는 일반 국내 비용과 다르게 처리해야 해요. 왜냐하면 여기에는 '세금 원천징수'라는 개념이 적용되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법인세법 제93조와 소득세법 제119조에 따라 외국법인이나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얻는 광고 서비스 대가는 국내원천소득으로 간주된다는 거예요.



💡 알아두세요!
해외 SNS 마케팅 비용은 단순히 경비 처리만 하면 안 되고, 세금 공제 의무가 있어요. 이걸 모르고 넘어가면 나중에 세무조사에서 발견될 경우 가산세까지 부과될 수 있답니다.

원천징수? 그게 뭔가요?

원천징수는 쉽게 말해서 소득을 지급하는 쪽에서 미리 세금을 떼고 주는 제도예요. 해외 SNS에 광고료를 지급할 때도 우리가 세금을 떼고 줘야 한다는 뜻이죠.

법인세법 제98조를 보면, 국내에서 외국법인에게 지급하는 광고 서비스 대가에 대해서는 지급금액의 일정 비율(보통 10%)을 세금으로 공제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Q&A로 알아보는 원천징수

Q: 페이스북에 광고비 100만원을 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원칙적으로는 100만원의 10%인 10만원을 세금으로 공제하고 90만원만 페이스북에 지급해야 해요. 그리고 공제한 10만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세무서에 납부하셔야 합니다.

Q: 이미 100만원 전액을 결제했는데요?

A: 음... 그런 경우가 많죠. 실제로 카드로 결제하면 100% 다 빠져나가니까요. 이럴 땐 '세액 감면 혜택'이나 '조세조약'을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아니면 세금 공제액을 회사가 부담하는 방식(Gross-up)으로 회계처리하는 방법도 있어요.

실무에서 자주 하는 질문들

사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세금 공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제가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봤어요.

  • 카드로 이미 결제했는데 어떻게 원천징수해요? 😵
  • 페이스북, 구글은 세금계산서를 안 주는데 증빙은 어떻게 해요?
  • 조세조약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는 어떻게 달라요?
  • 세무조사에서 이 부분이 지적되면 얼마나 위험한가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미 카드로 다 결제했는데 어떡하죠?"예요.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어요:

🔍 실무 팁!
1. 조세조약 확인하기: 미국(구글, 페이스북 등)과는 조세조약이 있어 광고 서비스에 대한 세금 공제가 면제되는 경우가 있어요.
2. 증빙자료 보관: 결제내역, 광고 집행 증빙, 해외 사업자 정보 등을 꼼꼼히 모아두세요.
3. 간이지급명세서: 세금계산서 대신 결제내역과 함께 간이지급명세서를 작성해 보관하세요.

조세조약 알아보기

다행히도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조세조약이 체결되어 있어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한미 조세조약 제7조에 의해 광고 서비스에 대한 사업소득은 세금 공제 의무가 면제될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정확히 어느 국가 법인을 통해 서비스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아일랜드나 싱가포르 법인인 경우도 있거든요. 각 나라별로 조세조약 내용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참고로 2023년 1월부터는 전자적 용역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어서 해외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과세가 더 명확해졌어요. 세법 개정으로 과세 당국의 관리도 더 꼼꼼해지고 있답니다.


이런 경우 주의하세요!

  1. 마케팅 지출액이 큰 경우 (연간 1천만원 이상)
  2.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3. 해외 광고비 비중이 전체 홍보비의 50% 이상인 경우
  4. 최근 3년간 빠르게 성장한 온라인 비즈니스

세무조사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영통 지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세무조사 대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두시는 게 좋아요.

일단 해외 마케팅 비용 지출내역을 따로 정리해두세요. 결제내역, 광고 집행 스크린샷, 해외 사업자 정보 등 증빙자료를 체계적으로 모아두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조세조약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제한세율 적용신청서'를 준비해두세요. 이건 조세조약에 따른 세율 혜택을 받기 위한 서류예요.

⚠️ 주의사항
세무조사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이 해외 광고료 세금 공제 누락이에요. 발견되면 원천징수 세액 + 가산세(최대 10%)까지 추징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게 좋아요!

혹시 이미 여러 해 동안 세금 공제 없이 해외 홍보비를 지출해오셨다면, 수정신고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세무조사 전에 자진 신고하면 가산세를 줄일 수 있거든요.

요즘 세금 당국에서 디지털 경제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더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요. 특히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한 비즈니스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답니다.


해외 SNS 광고료 처리가 생각보다 복잡하죠? 하지만 기본 원칙만 알아두면 어렵지 않아요. 조세조약 확인하고, 증빙자료 잘 모아두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 모두 번창하는 비즈니스 되시길 바랄게요! 🙌

이 내용은 2025년 07월 기준이며, 법령 개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은 반드시 세무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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